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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 전쟁 배경, 최초의 동양과 서양의 전투 동양과 서양의 최초의 전쟁인 페르시아 전쟁의 배경과 결과 페르시아가 본인들의 영향권에 있던 소아시아의 그리스 식민 도시들이 아테네의 지원을 받아 반란을 일으키자, 이를 응징하기 위해 아테네를 공격하면서 벌어지는 동서양의 최초 전쟁인 페르시아 전쟁은 기원전 492년, 페르시아의 다리우스 1세는 아테네의 원정을 떠났지만 폭풍을 만나게 되면서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300여척의 함선과 1만명의 군사를 잃게 된다. 이후 490년에는, 다리우스 1세가 제2차 원정을 떠나게 되는데, 아테네의 북동쪽 마라톤 평원에 상륙하게 된다. 이때 마라톤과 아테네 사이의 좁은 골짜기에 진을 친 아테네군은 뛰어난 전술을 통해 페르시아군을 물리치게 된다. 이후 기원전 480년에는 다리우스1세의 아들인 크세르크세스는 30만의 육해군을.. 2022. 7. 1.
한자의 기원인 갑골(甲骨)문자, 상형문자의 역사 갑골문자(甲骨文字)의 기원은 고대 중국에서 거북이의 등껍질이나 집승의 뼈에서 점괘를 새긴 상형 문자로, 한자의 기원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중국의 청나라 때인 1899년, 학자인 왕의영은 말라리아에 걸려 고생을 하다가 베이징의 한약ㄱ방에서 열병에 특효약이라는 '용골(龍骨)'의 소문을 듣고 구입하게 된다. 알 수 없는 동물의 뼈처럼 생긴 그것을 가루로 빻아 마시면 열병에 잘 듣는다는 것이다. 이때, 왕의영의 집에는 소설가이자 고문자에 조예가 깊었던 유악이 머물고 있었는데, 유악은 왕의영이 먹기 위해 놓아 두었던 몇 조각의 용골을 보고 깜짝 놀라게 된다. 뼝에 무슨 기호 가은 것이 새겨져 있었는데, 오래된 문자처럼 보였던 것이다. 그것이 중국의 고대 문자임을 직감한 두 사람은 부랴부랴 한약방을 뒤져 용골을 .. 2022. 3. 6.
구 소련과 미국의 냉전시대, 핵무기의 위험과 두 나라간의 대립 1945년 미국의 원자 폭탄의 위력은 상상을 초월 할 만큼 전 세계의 나라들에게 엄청난 위협이 되었다. 그런 이유로 세계 모든 국가들은 핵무기 개발에 열을 올렸고, 1949년 9월 구 소련은 드디어 원자 폭탄 실험에 성공을 거두었으며, 그해 10월에는 중화 인민 공화국이 수림되어 미국은 자기 나라 세력권에 있는 중국까지 잃는 사태가 발생한다. 이후 우리나라의 6.25전쟁(한국전쟁)과 미국과 소련의 수소 폭탄 실험이 성공하자 두 진영 사이에 불신과 공포가 가득하게 되었으며, 대규모의 핵군 확장과 군사 블럭화가 가속화 되기 시작한다. 1955년 나토에 대항하는 동 유럽의 여러 나라의 바르샤바 조약 기구가 설립됨으로써 세계 많은 나라들은 미국과 소련 두 나라의 영향 아래에 놓이게 된 것이다. 이것을 시작으로 .. 202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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